암생존자 관리를 위해 중요한 것은 근육량이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암에 걸리면 암 자체도 문제지만 우리몸이 급속하게 노화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동 나이대의 사람보다 신체 나이가 더 많아져서 문제가 됩니다.
위의 그래프와 같아지는데요. 초록 선이 보통 사람들이고, 빨간 선이 암생존자들을 보여주는 그래프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보통 사람들도 신체기능은 떨어지지만, 암생존자들이 암을 겪은 이후 더 급격하게 노화가 크게 다가옵니다.
암생존자 들의 노화 관련 논문 내용은 아래입니다.
“중위 연령 33세인 암 경험자들의 체력, 피로, 노쇠 등 노화 상태가 65세 이상의 성인과 비슷하다는 증거를 발견”
암 생존자의 암 치료로 인한 노화 가속화: 생물학적 평가
“암 생존률이 빠르게 개선됨에 따라 암을 치료하거나 통제하기 위해 사용되는 많은 양상이 암 생존자들의 노화를 가속화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임상적으로, 암 생존자들의 ‘노화 가속화’표현형에는 2차 암, 허약함, 만성 장기 기능 장애, 그리고 인지 장애 등이 있는데 이 모든 것들은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건강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암 생존자의 조기 노화에 대한 생물학
“암 생존자에게서 볼 수 있는 장기간의 동반 질병은 노화의 표현형과 유사하며 이는 치료 상황에 대한 노출과 노화의 근본적인 생물학 사이의 상호작용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성인 암 생존자들에게서는 신경인지 감퇴, 골다공증, 피부 및 시각 변화, 성기능 장애, 2차 암, 만성 피로 등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상황이 일찍 발견된다. 또한 장기간 침대 생활로 전신 단백질 합성이 감소하고 골격근이 줄어든다.”
암에 걸리면 암세포 자체에서 염증 유발성 물질을 분비합니다. 이 물질이 뇌하수체에 작용하면 식욕을 떨어트려 조기 포만감을 느끼게 합니다. 그 결과 식사량이 줄어듭니다. 또 암세포로 인한 염증 유발성 물질들이 근육으로 가면 근육을 파괴합니다. 그러면 근육이 줄어들고 신체기능이 떨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암 악액질입니다. 암 악액질은 치료 효과를 떨어트려 생존율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암세포 이외에도 암 치료를 위해 시행하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도 우리 몸의 건강을 더 안 좋게 합니다.
이렇게 우리 몸의 근육량이 줄어들어 신체 노화가 빨리 오면 암 재발률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암 이외에 다른 노화성 질병들이 빨리 올 수 있습니다.
치매, 주의력 결핍, 백내장, 갑상선 기능 저하증, 청력 손실, 전신 고혈압, 경동맥 협착, 심근병증, 심부전, 폐 섬유화, 근육 감퇴, 골밀도 감소, 골다공증 같은 노화로 인해 찾아오는 질병들이 더 빨리 나에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부위나 같은 부위 아닌 곳에 암이 또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면 삶의 질이 너무 낮아집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잘 버티기 위해서도 많은 근육이 필요합니다.
위의 그림에서 빨간색이 근육인데요. 위의 사진은 운동을 안 한 암 환자이고, 밑에 사진은 운동한 암 환자입니다. 저렇게 운동을 하면 근육량을 유지할 수도 있습니다. 근육량 관리는 암 치료에도 영향이 있고 다른 질병이 오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사항입니다.
암생존자 관리를 하려면 병원에서 하는 치료 이외에도 스스로 운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단백질 섭취를 신경 써서 해야 합니다. 이러면 근육이 더 조금 줄어들거나, 줄어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자기 신체기능이 더 노화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요즘은 건강 관리 하는 어플도 많고, 스마트 워치를 이용하면 운동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런 것을 이용하면 건강 친구 혹은 건강 관리자가 있는 효과가 생겨 더 성실하게 운동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은 생선 같은 흰 살코기가 좋습니다. 자기 식단에서 단백질이 부족하여 의사와 상담하면 단백질 파우더를 처방받아 단백질 파우더를 섭취해도 좋습니다.
이상 암생존자 관리를 위해 중요한 것 근육량이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40대 이상이면 나는 반드시 운동해야 하는 사람이라고 판단하시는 게 맞으리라 생각합니다. 젊어도 자기가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꼭 운동하시면서 단백질을 챙겨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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