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에 안좋은 자세 3가지를 안내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척추는 나이가 많을수록 더 안 좋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노화 때문에 그런데요. 요즘은 나이 많으신 분들뿐만 아니라 젊은 20~30대도 척추 환자 수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의 그래프가 2015~2019년 20대 척추질환과 50대 척추질환 환자 등가 추이를 비교한 그래프인데요. 50대는 9% 증가했을 때 20대는 19%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스마트폰으로 보고 있는데요. 그만큼 자세가 척추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척추에 안좋은 자세 1. 다리 꼬고 의자 끝에 비스듬하게 앉게
위의 사진같이 앉는 것인데요. 저도 옛날에는 의자 끝에 앉게 되더라고요. 집 의자는 괜찮았는데 학교에 있는 나무 의자는 그랬습니다. 그리고 많은 여성분이 다리를 꼬고 앉으시는데요. 그러면 척추가 뒤틀려 골반과 척추가 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자세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들이밀고, 허리를 곧게 편 다음 앉아야 합니다.
척추에 안좋은 자세 2. 턱 괴고 앉기
척추가 한쪽으로 휘어진다고 합니다. 저러면 척추뿐만 아니라 턱관절에도 무리가 가기 때문에 허리와 턱이 함께 아플 수 있습니다. 그러니 턱 괴는 것은 가급적 삼가시기 바랍니다.
척추에 안좋은 자세 3. 시선을 아래로 하고 구부정하게 걷기
목의 하중을 가중한다고 합니다. 걷기 운동을 할 때 사람들이 심심하니까 저렇게 1시간이 넘도록 스마트폰을 보면서 걷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몇 번 봤는데 볼 때마다 그러십니다.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시지만, 안 좋은 자세 때문에 허리 건강에는 더 악영향을 끼치고 있는 현실입니다. 운동할 때 하는 것도 좋지만 자세도 중요합니다. 틀린 자세로 운동하면 오히려 운동이 독이 될 수가 있습니다.
올바른 자세는 무릎을 펴고 바르게 걷기입니다.
또 좋은 자세로는 서 있을 때 양발에 체중을 나눠 싣고 곧게 서 있는 게 좋습니다.
앉아서 스마트폰을 할 때도 처음엔 괜찮지만, 게임 같이 스마트폰을 오래 하는 상황이면 허리와 목의 각도가 계속 굽혀져 처음엔 66도였던 각도가 15분만 지나도 90도가 된다고 합니다. 이런 것도 다 20대에서 허리 환자가 급격히 늘고 있는 이유입니다.
허리가 튼튼해야 일어설 수 있고, 앉을 수 있고, 걸을 수 있습니다. 내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사항입니다. 처음엔 힘들더라도 바른 자세가 습관이 되면 그것이 편하게 됩니다. 나에게 바른 자세 습관이 들여지도록 노력하며 삽시다.
이상 척추에 안좋은 자세 3가지를 안내하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저도 요즘 척추가 안 좋아진 거 같은데요. 고민 중입니다. 수술은 최후의 보루이고, 운동 같은 것을 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바른 자세로 하는 운동입니다. 운동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파이팅!!
댓글 없음: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