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만 공습 이유 를 알아봅시다



진주만 공습 이유 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진주만 공습은 1941127일 오전 756분 일본이 항공모함을 끌고 가서 하와이 옆에 있던 진주만이란 섬에 정박해 있던 미국 태평양 함대를 공격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으로 미국 함대 수십 척이 침몰, 파손되는 등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진주만에 있던 육군 병영도 폭격하였습니다. 미국 전투기 188대가 격파되었습니다. 다행히 그때 미국 항공모함 2대는 밖에 있던 상황이라 파괴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는 일본이 왜 가만히 있던 대국 미국을 공격했는지 알아보는 자리를 갖겠습니다.

 



위의 빨간색 부분이 당시 일본 영토입니다.

1940년대 당시 일본은 일본 제국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일본의 지도층은 일본이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식민지를 많이 건설해야 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지역에서 전쟁을 계속 벌이며 땅따먹기를 하고 있던 상황입니다.

 


 

일본은 당시 조선을 식민지로 만든 것은 물론이고, 중국의 많은 지역도 점령하고 동남아시아 대부분에 나라들도 정복한 상황이었습니다. 일본은 아시아 나라들과 전쟁을 벌여서 식민지를 넓혀나간 것은 물론이고, 영국 같은 아시아에 식민지가 있는 나라들과도 싸우면서 승리해 아시아에 자기네 영토를 넓히고 있었습니다. 당시 일본의 대표는 도조 장군이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전쟁하려면 자원이 있어야 합니다. 근데 일본은 자원이 부족했습니다. 특히 석유를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는데요. 그중 당시 미국에서의 석유 수입이 80% 수준이었습니다. 일본이 아시아에서 세력을 확대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진 미국이 일본으로의 석유 수출을 금지하였습니다. 그래서 일본은 식민지를 만드는 전쟁에서 한 발 뒤로 물러서야 하거나, 동남아시아에 석유가 있는데 동남아시아를 어떻게든 정복하거나 해야 했습니다.

 



위의 빨간색 원이 진주만 위치입니다.

근데 필리핀 같은 동남아시아를 공격하면 바로 미국의 함대가 전쟁에 개입하리라는 것을 일본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이 본격적으로 필리핀 같은 석유가 있는 동남아시아를 공격하기 전에 선빵으로 미국 해군을 공격하여 피해를 줘 자신들이 동아시아 국가들을 정복하는 데 방해가 안 되게 하기 위해 진주만 공습을 미리 한 것입니다.

 


 

또 일본은 당시 미국을 그냥 쾌락에 빠져있는 나라로 생각했습니다. 자기네들이 진주만 공습을 하여 피해를 주면 협상을 할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협상에서 미국이 아시아에서 손을 떼도록 하고 자기네가 아시아를 다 정복하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은 진주만 공습을 당한 후 협상을 하지 않고 다음 날 일본에 선전포고하였습니다.

 

그 후에 일본과 미국은 태평양에서 주도권 싸움을 하는데요. 거기서 미국이 승리합니다. 미국은 도쿄에 공습하는 등 2차 세계대전의 새로운 주인공이 됩니다.

 

이상 진주만 공습 이유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일본의 아시아 식민지화는 일본의 지도층만 좋은 것이지 보통의 시민들은 안 좋은 것입니다. 지도층은 안전한 자기 나라에서 말만 하고 문서만 보겠지만, 시민들은 직접 정글 같은 데서 힘들게 싸우다가 죽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우리는 전체주의를 경계해야 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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