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중독 단짠단짠 음식과 건강에 대해 알아봅시다



당중독 단짠단짠 음식과 건강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요즘 단짠단짠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배달음식을 보면 단짠단짠 음식들이 많은데요. 이런 음식들이 맛이야 있지만, 건강에는 과연 어떤지 당중독과 단짠단짠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리를 갖겠습니다.

 



위의 그림은 복합당과 단순당 모습입니다.

당을 섭취하면 확실히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는 논문도 있습니다. 이것이 당중독에 걸리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단것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단것을 먹는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근데 단것을 많이 먹으면 느끼합니다. 이때 라면같이 짠 음식을 먹으면 느끼함이 사라져 다시 단것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당중독이 일어나는 단짠단짠의 무한 순환 루프입니다.

 

음식에서 단맛을 내는 것은 탄수화물입니다. 오래 씹어야 단맛이 나는 복합 당이 있고, 먹으면 바로 단맛이 나는 단순 당이 있습니다. 통곡물과 채소 등의 복합 당은 여러 개의 당 분자가 결합한 만큼 소화 흡수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그 덕분에 인슐린 분비와 혈당조절 시스템은 안정적으로 운영됩니다.

 

반면 설탕, 액상 과당 등 정제된 상태로 몸에 들어와 빠르게 분해되는 단순 당은 에너지원으로 몸에서 빨리 쓸 수 있지만,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을 과다분비하게 만든다. 이후 급격한 혈당 저하와 허기로 음식을 다시 과도하게 먹게 하는 악순환을 만듭니다. 단순 당은 몸의 호르몬 시스템을 어지럽히기 때문에 고혈압, 대사증후군, 지방간, 고지혈증 같은 것이 걸리고 나중에 심혈관질환까지 걸릴 수 있고, 우울증도 걸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많이 먹는 치킨의 당류 함량은 양념치킨 > 치즈치킨 > 간장치킨 > 후라이드치킨 순입니다. 나트륨 함량은 치즈치킨 > 간장치킨 > 양념치킨 > 후라이드치킨 순입니다.

 


 

장내 미생물은 유익균과 유해균으로 나뉩니다. 장 속 유익균이 늘어나면 유해균은 증식을 못 하고 장 점막이 튼튼해집니다. 반면 유해균이 늘면 염증과 산화스트레스로 인해 각종 질병이 발생합니다. 해로운 세균의 먹잇감이 장 속에 들어오면 그 유해균들이 대사하는 과정에서 여러 물질이 나오게 되는데 그 물질에서 몸에 좋지 않은 독성물질이 나오게 되고 독성물질은 장환경을 어지럽힙니다. 유해균으로 인해 면역세포를 자극해 염증을 자꾸 유발하게 됩니다. 이 염증은 장내뿐만 아니라 혈관을 통해 온몸에 퍼집니다. 이런 것이 오랫동안 지속하면 질환이나 암도 걸릴 수 있습니다.

 

한 논문에 따르면 많은 양의 당 섭취는 장벽의 기능을 강화하는 유익균(박테로이데테스)을 감소시킨다고 써있습니다.

 

같은 농도의 단성분이라도 짠맛이 있으면 더 달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단짠단짠이 더 맛있는 것입니다.

 

암 억제 단백질에 붙은 당 분자는 암 억제 활성을 감소시켜 췌장암 세포의 성장을 유발합니다.

 

암이 생겼을 때 당을 먹잇감으로 삼아 암이 더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당은 암세포의 성장과 관계가 있습니다.

 

이상 당중독 단짠단짠 음식과 건강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시면 단 것 조금만 드시고 다르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모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음악을 듣는다든지, 잔다든지, 공원에서 바람을 쐬는 것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풀려고 단짠단짠 먹다가 암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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