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수사 기법 에 대해 알아봅시다



과학수사 기법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과학수사 기법은 사건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줘 범인을 잡아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범죄를 저지르면 반드시 잡힌다는 인식을 사람들에게 줘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우리의 안전과 관련 있는 과학수사 기법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플라스틱은 현장 통행판이란 것인데요. 범인인 남겼을지도 모르는 족적을 보호하고자 수사관들이 징검다리처럼 저 위를 돌아다니며 족적을 찾기도 하고, 바닥에 있는 증거물들을 수집하기도 합니다. 과학수사대는 족적에 대한 방대한 DB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대부분의 족적을 다 알 수 있습니다.

 


 

과학수사는 사건 현장에 있는 지문과 혈흔, 족적에 DNA 검사까지 철저히 조사합니다.

 



위의 사진은 혈흔 모습입니다. 혈흔을 통해서도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혈흔의 크기와 높이, 방향성 등을 체크합니다. 어디서 살인이 일어났는지, 어떤 식으로 살해했는지, 어떤 흉기를 사용했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지문 검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지문은 현장에서 범인이 건드렸을 만한 것부터 검사합니다. 지문 감식 때는 잉크 역할을 하는 분말 가루가 필요합니다. 범인의 손이 닿은 물질은 아주 소량이라도 땀이 묻습니다. 그 위에 색깔 있는 분말 가루를 묻혀 지문의 모양을 찍어냅니다.

 

흑색 분말을 사용한다면 백색 광원으로 관찰하고, 형광 분말을 사용하면 파란색이나 초록색 광원을 사용합니다.

 


 

지구상에 있는 모든 사람은 다른 모양의 지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문 채취만 제대로 이루어져도 범인을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이때 전체 지문이 아닌 1/3만 남아도 범인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채취한 지문을 프로그램에 등록해서 특장점을 찾으면 보통 손가락 마디 하나에 100~130개의 특징점을 찾을 수 있는데요. 이것을 이용해 똑같은 지문을 가진 사람들을 추려냅니다.

 

머리카락, 혈흔, 타액, 피부세포 등에서 채취하는 DNA를 검사하기도 합니다. 현장에서 발견한 DNA의 양이 너무 적으면 증폭을 해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DNA 감식을 통해 용의자가 사람인지 아닌지, 남자인지 아닌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범인을 증명하는 역할도 합니다.

 

요즘엔 그냥 CCTV도 아니고 인공지능 CCTV를 사용합니다. CCTV를 딥런닝으로 학습시켜 용의자의 이동 경로를 자동으로 추적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딥런닝한 CCTV는 컴퓨터가 1차로 관찰을 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면 알림을 사람에게 줘 사람이 2차 관찰을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인공지능 CCTV 화면 모습입니다.

 

이상 과학수사 기법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요즘은 범죄를 저지르면 거의 다 잡힌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범죄 저지르지 마시고 자유롭게 사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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