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교육 방향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우리는 주로 주입식 이론 암기 교육을 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이런 암기 교육보다 문제해결 능력, 소통 능력, 창의력이 산업현장에서 더 중요한 시기가 되었습니다. 현대 산업 생태계에 맞게 미래 교육 방향은 어떤지 현지 사례를 살펴보며 이해하겠습니다.
미래 교육 방향 사례 1. 포항공과대학교의 창의 IT 융합 공학과
포항공과대학의 창의 IT 융합 공학과는 학생이 원하는 연구방향을 스스로 정하고 스스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가며 배우는 방식입니다. 교수님은 여기서 가이드 역할만 합니다. 창의 IT 설계 수업은 팀 및 개인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IT융합 기술을 단계적으로 습득합니다.
인재양성의 목표 중 하나가 자기 주도적인 학생을 양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의 IT 설계 수업에서는 첫 번째 주제를 설정할 때부터 학생 스스로가 주제를 발굴하고 스스로 디자인해 나가고 스스로 개발해 나가는 수행능력까지 굉장히 중요시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학생이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공학적 지식으로 설계와 제작을 하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미래 교육 방향 사례 2. ENSCI-Les Ateliers (국립산업디자인학교)
이 대학교는 전문적인 기술과 교육방식을 갖춘 명문 대학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실무능력과 스스로 과제를 해결하는 자기주도형 학습을 진행 중입니다.
국립산업디자인학교의 수업은 모든 학생이 들어야 하는 중심 과목이 아닌 학생에게 필요한 과목과 학생의 계획에 맞춘 수업으로 진행합니다.
ENSCI 의 특징은 교수가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끼리 프로젝트를 통해 공동으로 문제를 인식하고 공동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수업에 굉장히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고 공동으로 수업하는 것이 많아서 소통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교수님과의 소통도 중요하고, 학생들끼리의 소통도 중요하고, 외부 산업체와의 소통도 중요합니다.
학생들을 취업시키기 위하여 학생들은 산업체와 협업하여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것을 통해 실전에서의 분위기를 알 수 있습니다.
미래 교육 방향 사례 3. 알토대학교(Aalto University)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학교에서는 공학, 디자인, 경영계열의 학생들이 같이 수업을 받습니다. 융합교육인데요. 디자인 팩토리의 특징은 세계 최고의 제품 디자이너를 길러낼 수 있는 요소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알토대학교 디자인팩토리 글로벌 네트워크에 가입되어 있는 업체만 전세계 24개국에 있습니다.
실습과 팀 프로젝트로 수업이 이루어져 있는데요. 전공 경계없이 다양한 전문가가 함께 산학연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능력을 기르고 있습니다.
이상 미래 교육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미래 교육은 융합, 실습, 소통이라는 키워드로 정리 할 수 있을듯합니다. 백날 이론 외우는 것보다 한번 실전으로 무언가 직접 만들면 더 잘 배울 수 있습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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