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 섭취 중요성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우리 몸에서 보통 1~2% 정도의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그때부터 갈증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시상하부에 있는 갈증 중추에서 물을 먹으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갈증이 나타날 때 수분을 제대로 보충하지 않으면 초반에는 구강점막 건조 증상 정도만 있다가 나중에는 전체적인 혈액량도 감소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갈증이라는 것은 우리 몸의 항상성, 체액 또는 체액을 대표하는 전해질 균형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작동 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수분은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성분으로 성인 남성의 경우 신체 60%가 물입니다. 체온이 오르면 수분을 땀으로 배출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합니다. 또 온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운반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과 혈액도 대부분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뇌가 생명 활동을 관장하기 위해 만들어내는 전기신호도 물을 통해서만 발생 전달됩니다. 또한 수분은 뼈와 연골을 구성해 우리 몸을 지탱하고 움직일 수 있게 합니다.
이렇게 수분 섭취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와 항상성 유지를 위해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모든 과정에 물은 필수입니다. 따라서 물이 부족하게 되면 일단 신진대사가 잘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고,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는 능력, 재생 능력과 같은 기능들이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만성 피로도 있을 수 있고, 비만이나 당뇨도 잘 생길 수 있고, 염증 물질이 늘어나기 때문에 여기저기 아픈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한 실험 결과 수분이 부족하면 작업 기억력의 정확률도 떨어지고 반응속도도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다시 수분을 섭취하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수분이 아주 부족하면 당연히 건강과 기분에 안 좋고요. 가벼운 탈수에 관해서도 연구했는데 논문 제목은 ‘경미한 탈수가 남성의 인지력과 기분에 미치는 악영향’입니다.
논문 내용은 아래입니다.
“경증 탈수는 주의력과 작업 기억력 같은 인지 능력을 떨어뜨리고, 피로감과 불안감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자기 체중의 2% 무게 이상 탈수되면 신체 수행, 특히 스포츠 활동에 분명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그래서 2% 미만의 탈수는 어떨까 하는 의문에 관해 연구했는데요. 실제로 많은 사람이 매일 물을 마시지 않고 일상적으로 1~2%의 탈수 상태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피로, 분노, 활력, 슬픔과 같은 다양한 기분과 단순 기억력, 반응시간, 복합 반응시간, 시각적 변화에 대한 인지력 등을 다양하게 테스트했습니다. 실험 결과, 많은 사람이 일상적으로 겪는 경증 탈수조차도 기분과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우리 몸은 매우 강력한 호르몬 분비 조절 기능으로 수분을 관리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신장을 포함한 여러 조직에 수분 부족을 알려 물을 보존하도록 만드는 신호 물질이나 호르몬이 분비됩니다. 그런데 그 호르몬이 뉴런과 뇌 조직에도 어떤 신호를 전달해서 뇌 기능에도 영향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스트레스는 뇌세포와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며 기분, 반응시간, 주의력 등을 조절하는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상 수분 섭취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물은 어떤 음료로도 대체할 수 없다고 하는데요. 차나 음료수가 아닌 순수한 물만을 잘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합시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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