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 예술 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빛은 정말 아름답고 신기한 물질일인데요. 입자이면서 파동인 빛을 이용한 예술 작품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 태백시 통동에는 통리 탄탄 파크란 테마파크가 있는데요. 동글 안에 저렇게 빛이 나오게 하여 꾸미고 있습니다. 폐광된 동굴 안에서 여러 빛을 이용해,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미디어아트라고 하면 굉장히 포괄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들이나 아니면 새로운 매체 기술들을 활용한 예술이기 때문에 굉장히 포괄적입니다. 미디어라고 하면 보통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많이 생각하시는데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기기들을 적극적으로 작업에 활용하였을 때 미디어 아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TV였다면 오늘날엔 컴퓨터도 되고 증강현실, 가상현실 이런 미디어까지 더욱 포괄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아트란 대중매체를 미술에 도입해 작가의 의도를 전달하는 예술의 한 장르입니다. 현대에 미디어 아트는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아트의 장점은 그냥 작품을 감상하는 정도가 아니라 좀 더 적극적으로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사람 동작에 미디어 아트가 반응하는 방식 때문에 그렇습니다.
위의 사진은 사용자가 팔을 움직이는 것에 반응하여 빛이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모션 캡처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사물의 움직임 정보를 인식해 디지털로 옮기는 기술입니다.
이렇듯 과학 기술과 만난 빛 예술은 다양한 볼거리를 우리에게 제공합니다.
대구광역시 산격동에는 구암서원이란 곳이 있는데요. 밤에 어두워지면 저렇게 빛으로 서원을 더 볼만하게 꾸며주고 있습니다.
미디어파사드라고 하는데요.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빛 예술입니다. 밤에 볼만합니다. 미디어파사드는 빛이라는 강력한 시각 정보를 활용해 건물을 하나의 광고판으로 활용할 수 있고요. 건물에 예술성을 더하기도 합니다.
구암서원에는 프로젝션 맵핑이라는 기술이 접목되어 있는데요. 대상물의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하여 변화를 주는 기술입니다. 고보라이트란 기술도 접목되어 있는데요. 그림 뒤에서 빛을 쏘아 그림이 바닥에 비치게 하는 조명입니다.
위의 사진이 고보라이트를 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빛 예술뿐만 아니라 음악도 같이 곁들여져 나와 몰입감이 더 좋습니다.
과학 기술이 오늘날에는 우리 주변에 친숙하고 많이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예술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고, 예술가에게 영감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표현의 도구와 재료를 제공합니다. 또 예술가들 본인이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위의 빛 예술은 LED로 작가의 의도를 표현한 것입니다. 흔히 빛 예술 하면 디스플레이나 영상매체를 생각하는데요. 이것은 LED를 사용하여 좀 더 빛 예술에 폭넓게 접근하고 있습니다.
위의 빛 예술은 코딩을 통해 원하는 모양과 소리를 표현한 것입니다. 빛을 이용하거나, LED를 넘어서서 프로그래밍 언어도 예술 작품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상 빛 예술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빛 예술은 볼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이젠 코로나도 풀리고 있으니 돌아다니면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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