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 위기 해결책에 대해 알아봅시다



지상파 방송 위기 해결책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지상파 방송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원래 사람들이 집에 있을 때는 TV 앞에 모여서 같이 TV를 시청했는데요. 이제는 그러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으로 콘텐츠를 소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상파 방송이 변화해야 하는 시기가 된 것입니다. 여기서는 간단하기 지상파 방송 위기의 해결책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그림은 KBS1의 황금시간대인 오후 7~ 오후 11시까지 수도권 시청률입니다. 계속 하향 곡선을 그리는 게 보이실 것입니다.

지상파 방송 위기 해결책 1. 지상파 방송의 강점 살리기

지상파 방송의 강점은 오랫동안 누적해온 아카이브가 있다는 것입니다. 아카이브는 데이터를 보관해두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만 해도 몇십 년간 축적한 영상자료들을 지상파 방송국들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른 곳에는 없는 이 아카이브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런 자료들을 활용하는 방법으로는 영국의 BBC의 경우 오래된 영상자료를 포함해 BBC 방송국의 영상자료만 볼 수 있는 브릿박스(brit box)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옛날 드라마나 다큐멘터리 혹은 교양 영상에서도 볼만한 자료가 꽤 있거든요. 그래서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브릿박스의 경우 대표콘텐츠는 1963년부터 이어져 온 인기 SF 드라마인 닥터 WHO’입니다. 이런 대표콘텐츠를 내세울 수 있어야 합니다.

 

오래된 자료들을 재편집해 새로운 영상을 만들 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역사 관련 다큐멘터리에 특화된 방식인데요. 옛날 자료 중 연결고리가 있는 장면들끼리 연결해 새로운 콘텐츠 영상으로 제작해 방송영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지상파 방송 위기 해결책 2. 세계화하기

이젠 영상콘텐츠를 내국인만 보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유튜브나 각종 OTT를 통해 세계인들이 함께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영상콘텐츠를 세계화를 염두에 두고 제작하는 것입니다.

 

오징어 게임 같은 경우도 한국에서는 제작지원 못 받다가 넷플릭스의 지원으로 제작하게 되었는데요. 이처럼 국내용으로만 생각하며 투자하지 말고 국제적인 시각으로 접근하며 영상을 제작해야 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한국의 PD나 스텝들이 역량은 충분히 되니 영상을 만들 때 세계화를 염두에 두면 되는 것입니다. 근데 국제적인 시각으로 영상을 만들려면 제작비가 더 나가는 단점은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 위기 해결책 3. 글로벌 OTT 이용하기

영상을 만들어서 방송시간에 지상파 방송에서만 내보는 게 아니라 유튜브나, 넷플릭스, wavve, 디즈니 플러스 같은 국내 국외 모든 OTT에 내보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유통망이 자연히 세계화될 수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 위기 해결책 4. 지상파 방송의 의무 지키기

지상파 방송으로서는 여러 가지 의무가 있겠지만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재난방송을 잘해야 합니다. 국민의 위기가 닥쳤을 때 정보제공으로 국민의 신변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사항입니다. 이런 재난방송을 잘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상황을 재빨리 알고 이를 공유하는 것에 있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무인 카메라의 이용이 필수입니다.

 

모든 재난 장소에 방송국 기자와 카메라가 갈 수는 없습니다. 위험하고, 인력도 그렇게 많지 않고, 가는데 걸리는 시간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소요소에 무인 카메라를 설치해서 재난 카메라로 사용하거나, 다른 무인 카메라를 운영하는 기관과 협력해 해당 무인 카메라로 그 지역의 상황을 재빨리 알 수 있도록 국민과 공유하는 것입니다.

 

또 대부분의 국민은 스마트폰이 있으므로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을 지상파 방송국과 공유하기 수월하게 하면 아무래도 재난 상황을 더 정확하고 빠르게 알 수 있습니다.

 

지상파 방송 위기 해결책 5. 재미와 소통

요즘은 유튜브의 영향으로 방송 콘텐츠를 만들 때 재미와 소통도 주요 사항입니다. 방송하며 시청자와 소통하면 더 현실적이고 정확하고 필요한 정보들을 알 수 있습니다. 재미까지 있으면 금상첨화이지요.

 

이상 지상파 방송 위기 해결책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위기는 기회이기도 하지요. 지상파 방송국들이 이번 위기를 해결하며 더 경쟁력 있는 곳이 되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댓글 없음: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