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화산 폭발 에 대해 알아봅시다



백두산 화산 폭발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 일어나면 일단 천지에 있는 물이 모두 근처의 마을을 덮습니다. 천지에 있는 물양은 약 20억 톤에 달하는데요. 그런 물이 주변 마을을 덮칩니다. 근데 그냥 물만 덮치는 게 아니라 진흙 형태로 물이 마을을 덮칩니다. 백두산 천지 근처의 돌들은 화산석이라 대단히 무른 상태인데요. 그런 것이 물에 녹으면서 진흙 형태로 마을을 덮치는 것입니다. 백두산은 경사가 40~50도 정도 되는데요. 그래서 물이 내려오는 속도는 시속 100km/h 정도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런 라하르라고 불리는 진흙 형태의 물이 마을을 덮치면 인명피해는 물론이고 건물들도 다 붕괴할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1천 년 전 백두산 화산 폭발 영향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후에는 화산재가 한반도와 일본 지역까지 덮칠 것입니다. 백두산 화산 폭발이 겨울에 일어나면 북풍의 영향으로 한반도 전 지역에 영향이 제일 클 것으로 예상합니다. 백두산 화산의 화산재 때문에 지구의 기온이 평균 2도 정도 내려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당분간 낮도 사라집니다.

 


 

그렇게 되면 농작물에 대한 피해는 물론이고요. 반도체 같은 정밀적인 작업이 중요한 산업에는 굉장히 악영향으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최근 2,000년간 제일 큰 화산 폭발 1~2위가 1천 년 전 백두산 화산 폭발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그 피해는 한반도를 넘어 일본과 중국에도 많은 영향을 끼칠 것입니다.

 



지구의 외피에 해당하는 지각은 10여 개의 판으로 이루어졌는데요. 그 판은 사람이 느끼지 못할만한 속도인 1년에 몇cm 정도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위의 그림같이 되어 있는데요. 선이 판의 경계면이고, 점이 화산이 있는 곳입니다. 지구 화산의 95%는 판의 경계면인 위 그림에서 선 부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판의 경계면을 자세히 본 모습인데요. 저렇게 판이 부딪히게 되면 밀도가 큰 해양판이 다른 쪽 판 밑으로 들어갑니다. 해양판이 맨틀 속으로 침강하게 되면 온도와 압력이 증가하게 되고 해양지각으로부터 물이 방출되면서 상부의 맨틀 암석이 녹아 마그마가 생성됩니다.  

 


 

충분한 양의 마그마가 축적되면 지표면으로 분출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화산 폭발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백두산은 6번의 화산 활동을 통해 탄생한 산입니다. 260만 년 ~ 1만 년 전 사이 백두산이 처음 폭발했을 것이라고 지질학자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해양판이 계속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하부 700km에서 쭉 있으며 열을 차단하고 정체된 모습을 보입니다. 이 말은 맨틀 열이 다른 데로 도망가지 못하고 쌓여 있다가 결국 어디론가 분출구를 찾아가서 나가야 하는데 그 분출구가 백두산이라고 합니다.

 

백두산 화산 폭발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중국 그리고 북한과 원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장비들을 백두산에 설치하고 그 수치들을 실시간 지켜보며 폭발을 예측하는 활동을 해야 합니다. 지금은 백두산 화산 폭발할 가능성이 작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백두산이 워낙 크게 폭발하는지라 경계를 계속하며 지켜보아야 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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