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 화면 올레드 디스플레이에 대해 알아봅시다



텔레비전 화면 올레드 디스플레이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문화의 기록자이자, 전달자 바로 텔레비전입니다. 텔레비전은 인간 문화의 소통 창구이자 전달자입니다. 지구 저편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을 실시간으로 안방에서 지켜볼 수 있게 만들어줬습니다. 텔레비전은 바보상자라는 말은 옛말입니다. 이젠 텔레비전의 다큐멘터리나, 교양, 시사, 상식 방송들을 통해서 지성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 텔레비전을 통해 생산되는 문화 콘텐츠들은 우리 삶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위의 텔레비전 화면은 올레드 텔레비전의 내부 모습입니다. 수많은 액정을 규칙적으로 배열한 패널을 전면에 배치하고 뒤쪽에 있는 백라이트가 빛을 가하는 LCD와 달리 올레드는 자체적으로 빛을 발산합니다.

텔레비전이 한국에 처음 들어온 것은 1954년 보신각 앞에 첫 TV 수상기를 설치한 것입니다. 그때는 방송국은 없었고요. CCTV처럼 같은 영상만 계속 나오는 것이었는데요. 그거라도 사람들이 보려고 인기가 많았습니다. 당시 텔레비전 1대의 가격은 1,500달러였습니다.

 

 

 

현재 텔레비전 화면의 화두는 OLED LED입니다. 일본의 한사람이 올레드를 상용화하는 건 후지산을 물구나무로 올라가기처럼 어렵다고 토로했는데요. 그것을 우리나라가 처음 해냈고 기술적인 초격차를 유지해오면서 거의 100% 가까운 세계 시장 점유율을 보여 오고 있습니다.

 

올레드 텔레비전의 특징은 기존 LCD 텔레비전보다 검은색을 더 잘 구현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 진짜 같은 생생한 화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올레드는 Organic LED를 줄여서 부르는 것입니다. LED는 반도체를 이용하여 전기를 가하면 빛을 내는 발광소자입니다. 기존 LED가 질화갈륨 계열의 반도체로 만들어지는 것과 달리 올레는 Organic 재료 즉 유기재료를 이용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올레드는 또 이론상 시야각이 180도이기 때문에 어느 각도에서 보든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LCD는 어두운 화면에서 빛샘현상으로 인해 색 표현력이 감소하고 색이 바래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올레드는 훨씬 더 넓은 시야각으로 인해 정면에서 보는 사람뿐 아니라 측면에서 보는 사람도 같은 화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특징은 백라이트가 필요 없으므로 디스플레이 두께를 더 얇게 만들 수 있고요. 구부리거나 휘는 형태, 혹은 두루마리 종이처럼 둘둘 말아 접거나 필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기판으로 유리 대신 플라스틱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전에는 상상할 수 없던 많은 것들을 가능하게 합니다. 스마트 워치에 들어가는 매우 가벼운 디스플레이에서부터 양 끝이 휘어서 멋을 더하는 에지형 디스플레이, 또 접을 수 있는 폴더블 기기나 두루마리처럼 필요할 때만 펼칠 수 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이 그 좋은 예가 되겠습니다.

 

올레드 디스플레이는 일반 LCD보다 블루라이트도 더 적게 나와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이상 텔레비전 화면 올레드 디스플레이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전 컴퓨터 하고, 태블릿 PC로 유튜브 보느냐 텔레비전을 거의 안 보는데 어르신들은 텔레비전 많이 보시지요. 올레드 텔레비전으로 구매하셔서 더 생생하게 화면 보시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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