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군대 의 최대 전투 호흐발트 숲 전투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호흐발트 숲 전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캐나다군대가 독일 본토 지역으로 진입하는 전투였습니다. 그래서 독일군의 저항은 강렬했고요. 그 덕분에 캐나다군이나 독일군이나 엄청난 피해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듯이 큰 피해 속에서 승리자는 캐나다군대였습니다.
호흐발트 숲 전투는 1945년 2월 26일에 시작합니다. 캐나다군대가 독일군 최종 방어선인 라인강 서부를 공격한 것입니다. 호흐발트 숲 전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캐나다군대의 최대 전투였습니다.
캐나다군대의 목표는 위의 전차가 진입로를 따라 빨간색 원의 크산텐 다리를 점령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 다리를 이용해 독일에 진입하는 거였는데요. 이런 이유로 독일 본토를 방어하는 일인지라 독일군이 맹렬히 저항하였습니다. 또 저 크산텐 지역 주변으로 독일 군수 공장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더욱더 독일은 강렬히 저항하였습니다.
캐나다군대 혹은 연합군의 전력은 막강했습니다. 보병 90,000여 명, 야포 1,300여 문, 전차는 1,000여 대가 넘었습니다.
위의 사진은 캐나다군대의 주력 셔먼 V 전차입니다.
캐나다군대의 주력은 셔먼 V 전차는 중량이 32t이고, 주포는 75mm 단 포신이었고 전면 장갑은 겨우 51mm였습니다. 화력과 방어가 약한 만큼 기동성은 뛰어났습니다. 게다가 생산량도 뒷받침되었습니다. 포신이 짧은 만큼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위력적이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로 치면 벌쳐 정도 됩니다. 기동성은 좋으나 화력과 방어력이 약합니다. 기동성과 양으로 승부를 봅니다.
위의 사진이 독일 전차 판터 모습입니다. 판터는 포신이 길어 장거리 공격도 효과적입니다. 75mm 고속 포를 장착하고, 전면 경사 장갑이 80mm에 달했고 최고속도가 시속 40km로 2차 세계대전 당시 최상급 중형전차였습니다.
하지만 물량이 관건인 1945년 초반 독일군은 불리했습니다. 캐나다군대의 전차는 일단 많고, 폭격기의 공습도 위협적이었기 때문입니다.
호흐발투 숲 전투에서 연합군은 병사 8,000여 명과 전차 수백 대를 잃고 겨우 25km 진격했습니다.
위의 지도가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그림인데요. 독일군은 A 지역의 언덕에도 있고, B 지역에도 지키고 있었습니다. 캐나다군대는 C 지역의 다리를 점령하는 게 목표였는데요. 그래서 A 지역의 언덕에 있는 독일군을 먼저 소탕하고, 그다음 B 지역에 가 B 지역에서 매복해 있고, 숲에 숨어있던 독일군을 소탕합니다. 그 후 C 지역으로 가 다리를 점령합니다.
힘들지만 A 지역은 그런대로 캐나다군대가 지역을 점령하였습니다. 근데 B 지역에서 지형적으로 독일군이 너무 방어진지를 잘 짜서 대응해 캐나다군대가 고전을 면치 못했는데요. 마침 날씨가 개어서 연합군 전폭기들의 도움으로 겨우겨우 B 지역을 점령합니다. 그 후 C 지역을 점령합니다.
호흐발트 전투 발발 8일 만에 다리를 점령한 것입니다. 캐나다군대는 라인란트 전투(라인란트 전투>호흐발트 숲 전투)에서 병사 5,300여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겨우 한 달 만에요. 노르망디 상륙 때보다 더 많이 죽은 것입니다.
이상 캐나다군대의 최대 전투 호흐발트 숲 전투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전쟁은 당연히 없는 게 좋지요. 평상시 군대도 잘 정비하고, 외교도 잘하여 전쟁이 없는 세계가 되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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