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세계대전 독일군 이 소련을 공격한 이유를 알아봅시다



2차 세계대전 독일군 이 소련을 공격한 이유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소련은 불가침 조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서로 공격하지 않겠다는 약속인데요. 독일이 이 약속을 저버리고 먼저 소련을 공격합니다. 소련의 스탈린은 독일에 심어 넣은 첩자들을 통해 독일이 쳐들어올 것이라는 소식을 계속 들었는데요. 무시하고 이를 믿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독일군의 공격에 대비를 안 했는데요. 이런 이유로 독일과 소련 전쟁 초반에는 독일이 계속 우세하며 이깁니다.

 



위의 그림처럼 독일군은 3개 집단으로 나눠 소련을 침공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히틀러는 소련이 독일의 최대 적일 거라 믿었고 그런 믿음을 감추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공산주의를 싫어하는 히틀러는 소련의 광활한 땅과 풍부한 천연자원을 게르만족의 세계 지배를 가능하게 해 줄 전리품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1941년 초반 동안 바바리안 알프스에 있는 베르크호프 산장에서 히틀러는 일생 최대의 도박을 계획합니다. 바로 소련 침공 작전인 바바로사 작전입니다.

 

히틀러의 군대는 꾸준히 동부로 재배치되었고 최대의 모험을 위해 재정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소련 공격 전에 끝내야 할 일이 있었습니다. 독일 남쪽의 안전을 공고히 다져둬야 했습니다.

 



위의 그림은 독일 주변 나라를 보여주는 지도입니다.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는 독일의 확실한 동맹국이었지만 19413월에 독일에 우호적이었던 유고슬라비아 정부가 친영 세력에 의해 전복되고 말았습니다. 그 이웃인 그리스 역시 친영파였습니다.

 

그래서 194146일 독일은 발칸 반도를 공격했습니다. 독일 육군 33개 사단이 유고슬라비아를 침공했고 유고슬라비아군을 빠르게 짓밟았습니다. 수도 베오그라드는 412일에 함락했습니다. 그리스의 항복도 그만큼 빨랐습니다. 영국의 원조에도 불구하고 아테네는 3주도 안 되어 함락됐습니다.

 


 

이제 바바로사 작전에 걸림돌은 없었습니다. 4백만이 넘는 병사가 파병되고 3천 대 이상의 항공기가 지원에 나설 계획이었습니다. 작전은 세방향에서 동시 공격하는 것입니다.

 

북부 집단군은 발틱 국가들을 친 뒤 레닌그라드를 점령하고, 중부 집단군은 모스크바로 진군하기로 했습니다. 남부 집단군은 우크라이나를 점령할 계획이었습니다.

 

히틀러가 작전을 설명하자 참모진은 침묵을 지켰습니다. 지나친 작전에 병력이 너무 흩어지게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의를 제기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련군의 규모는 훨씬 컸습니다. 서부 전선 근처에 거의 2백만 병력이 배치돼 있었고 예비군 수백만 명이 더 있었습니다. 소련군은 2만 대의 탱크를 보유해 독일의 6천 대보다 월등한 수를 자랑했습니다. 독일군 탱크보다 낡고 약하지만,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전력이었습니다.

 

모두 아시다시피 독일군이 처음엔 계속 승리하지만, 결국 소련의 추위와 인해 전술로 독일 최강의 육군이 엄청난 손실을 봅니다. 그래서 독일군이 2차 세계대전에서 패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이 2차 세계대전 독일군의 소련 공격입니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2차 세계대전 독일군이 소련을 공격한 이유는 어차피 최대의 적이 될 거니까 미리 없애려고 한 것도 있고요. 소련의 천연자원과 땅이 욕심이 나 쳐들어간 것입니다.

 

이상 2차 세계대전 독일군이 소련을 쳐들어간 이유를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독일이 유럽 제패에 실패해 얼마나 다행인 줄 모릅니다. 앞으로 세계적으로 전쟁은 안 일어나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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