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 등대 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파로스 등대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거대 기계로 배들을 항구까지 인도하기도 했지만, 파괴하기도 했습니다.
위의 그림이 파로스 등대 예상 모습입니다.
파로스 등대는 알렉산드리아에 있었는데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알렉산드리아 바다는 그리스인, 로마인, 비잔티움인, 아랍인 등 다양한 인종들이 항해하며 지나갔습니다. 그런 많은 인종이 바로 파로스 등대를 보고 알렉산드리아 지역을 인지 한 것입니다.
파로스 등대는 프톨레마이오스 1세 때 착공했고, 프톨레마이오스 2세 때 완공되었습니다. 굉장히 규모가 큰 공사였습니다.
파로스 등대의 높이는 150m에서 180m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1889년 에펠탑이 세워지기 전까지 역사상 가장 높은 건물이었다고 전해집니다.
이집트는 이미 피라미드 같은 거대 건축물들을 세운 경험이 있는데요.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파로스 등대 같은 거대 건축물을 만든 것입니다.
파로스 등대는 기원전 290년경 만들어졌습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알렉산드리아 바다에 빛을 비춰주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 등대가 있던 자리에는 군사기지가 들어섰습니다. 파로스 등대는 지진으로 모두 소실되었습니다.
등대 건축에 사용된 석재들은 대부분 이집트 남쪽에서 왔습니다. 물속에서 상당한 양의 화강암을 발견했습니다. 등대에 주로 사용된 석재는 아스완에서 온 분홍 화강암이었습니다.
파로스 등대는 알렉산드리아 앞바다를 1,000년 이상 지켰습니다. 탄탄하게 만든 덕분에 등대는 오래 견딜 수 있었습니다.
파로스 등대는 3층 구조였습니다. 맨 아래층은 사각형 구조였고, 2층은 8각형이고, 맨 위는 원형이었습니다. 맨 위에 빛을 비추는 장치가 있었습니다.
프톨레마이오스는 그 누구보다 거대한 건축물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돌로 만든 신전 물인 셈입니다.
2층 가장자리에는 8개의 조각상이 있었습니다. 태양의 방향을 따라갔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구조물도 있었는데요. 비상시 사이렌을 울리는 기능을 한 것입니다. 증기를 이용해 사이렌을 울렸다고 합니다. 경보음이죠. 배들에 빛을 비추는 기능뿐만 아니라 감시탑의 기능도 있던 것입니다.
일부 사람은 등대에 거대 망원경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감시를 위해서입니다.
등대의 불빛은 48km까지 닿았다고 합니다. 등대의 불에 관해서는 지금도 논란이 많습니다. 이집트 지역은 등대에서 매일 크게 불을 피울 정도로 나무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등대에서 밤에 작은 불을 피우고, 이를 증폭해서 사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파로스 등대의 맨 아래에 불꽃을 피우고 건물 안에 일련의 거울을 꼭대기까지 설치해서 그 빛을 바다까지 보내는 것입니다.
위의 그림 같은 건데요. 아래에서 불을 조그마게 피우고 거울이 빛을 계속 반사해서 꼭대기까지 빛이 가고, 그 빛을 바다로 보내는 방식입니다.
당시 알렉산드리아는 광학 기술을 아는 도시였다고 합니다.
고대 문서에 따르면 등대 꼭대기에서 크리스털이 빛을 반사해 먼 곳까지 반사했다는 글도 있습니다.
낮에는 꼭대기에서 거울이 빛을 반사해 바다로 보냈다고 합니다. 48km까지 빛이 갔다고 하는데요. 커다란 거울이라면 그 정도까지 소화 가능하다고 합니다. 거울은 제자리에서 회전하며 모든 지역에 빛을 보냈습니다.
파로스 등대는 13세기 까지도 단단하게 버티고 있었습니다. 등대는 1,600년이라는 세월을 버티다가 지진으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상 파로스 등대에 대해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파로스 등대는 게임 문명하다가 알았는데요. 굉장히 유명한 건축물이었군요. 기원전에 저런 기술이 있었다니 놀랍습니다. 역시 사람이 머리는 좋은 듯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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