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관절 통증 있으면 빨리 병원 가세요



무릎 관절 통증 있으면 빨리 병원을 가시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모든 질환에는 치료 골든타임이 있습니다. 무릎 관절 통증도 치료하기 좋은 골든타임이 있는데요. 관절염을 포함한 근골격계 질환은 골든타임 기간이 상당히 짧습니다. 즉 굉장히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는 편인데요. 그래서 통증이 나타나는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수술을 하지 않고 약이나 주사, 재활운동 등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골든타임이 지나면 칼을 대는 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위의 표는 관절 부위별 환자 수입니다. 사람들이 제일 많이 아파하는 관절 부위가 바로 무릎 관절이고요. 2위는 요추 관절, 3위는 어깨 관절, 4위는 경추 관절, 5위는 고관절입니다. 근데 무릎 관절이 아프면 몸의 다른 부위 관절도 같이 아플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잠자려고 할 때 아프시면 빨리 병원을 가셔야 하십니다.

 


 

아래는 무릎 관절 통증 관련 논문 글 2입니다.

무릎 골관절염(OA)은 보행 시 고관절과 발목관절과 함께 운동 사슬로 작동하기 때문에 고관절과 발목관절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고관절은 다리와 골반이 만나는 지점에 있으며, 하지를 이루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무릎 관절염은 발목관절과 고관절의 관절 운동 범위와 회전 범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무릎 골관절염이 발목관절의 회전반경과 관련이 있으므로 무릎 골관절염을 가진 환자를 치료 시에 발목관절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위의 그래프는 여러 부위에 관절염이 있는 환자 추이인데요. 시간이 흐를수록 다발관절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무릎 관절 등이 초기 증상일 때 치료하면 관절내시경으로 수술을 진행하거나, 줄기세포 주사를 넣으며 연골을 재생시키는 방식 등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연골은 그냥은 재생이 안 되고요. 의학적 치료를 해야 재생할 수 있습니다. 연골주사를 넣으면 연골도 자라면서 무릎에 있던 염증도 가라앉는다고 합니다. 재활운동도 같이합니다.

 



재활운동은 위의 사진처럼 진공 상태를 만들어 놓고 걷는다거나, 물속에서 걷는 방식 등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물에서 걷는 것은 물의 부력 때문에 내 몸무게가 줄어 관절에 영향이 적으면서, 물의 저항력으로 인해 걸을 때 힘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요즘에 물에서 걷는 방식을 많이 연구 중입니다. 일상적으로 걸을 때는 발 앞꿈치가 아니라,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게 하는 방식으로 걸어야 다리의 여러 관절이 좋다고 합니다.

 


 

근데 무릎 관절 통증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칼을 대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칼을 대는 수술로는 인공관절 수술이 있는데요. 위에 보시는 것처럼 뼈에 금속이나 플라스틱을 대어 인공 연골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위에 보시는 퇴행성 관절염 평가 지수(WOMAC) 변화 그래프를 보시면 걷기를 미실천 한 그룹보다 지상 걷기나, 수중 걷기를 한 그룹이 관절염이 많이 좋아졌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수중 걷기가 최선이지만 그게 어려우신 분이라면 지상 걷기라도 올바른 자세로 하시길 추천합니다.

 

이상 무릎 관절 통증에 있으면 빨리 병원 가시라는 내용의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관절염은 여성분들이 폐경기가 되면 호르몬의 변화로 더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여성분들은 관절 통증을 잘 살피시며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댓글 없음:

참고: 블로그의 회원만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